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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경기종류 알아보기

정보사업24 2024. 7. 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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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그리고 항저우아시안게임 까지  한국 국가대표 펜싱 선수들의 투혼 덕분에 펜싱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윗 사진을 보시다 시피  00년부터 20년까지 대한민국 펜싱 역대 올림픽 메달 결과를 보시면, 총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로현재 우리나라는 펜싱 강국으로 국제 대회 효자 종목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펜싱 유래

펜싱은 중세 귀족들이 명예를 위해 칼을 들고 싸웠던 결투에서 유래 됐습니다 그 무대는 프랑스가 중심이었고, 루이14세 시대에 이르러 펜싱은 궁정 행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때부터 귀족들도 펜싱을 스포츠로 즐기기 시작했고, 1896년 제1회 아테네올림픽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첫 대회부터 올림픽 무대에 오른 펜싱 종목은 플뢰레(Fleuret)였고, 곧이어 에페(Epee)와 사브르(Sabre)가 추가됐다. 1913년 국제펜싱연맹(FIE)이 설립되며 펜싱 규칙이 정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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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종목구분

펜싱은 세 가지 주요 무기와 각각의 규칙에 따라 나뉩니다. 각 무기는 그 특성에 맞는 전략과 기술이 필요하며, 각각의 무기로 진행되는 대회도 있습니다. 아래는 펜싱의 세 가지 주요 무기와 그 특성에 대한 설명입니다.

 

플뢰레머리와 팔을 제외한

상체를 공격하는 것으로

세 가지 종류 중에서 공격을 할 수 있는

범위가 가장 적은 종류에 속하는데요.

 

플뢰레에 사용하는 펜싱 검은

길이 110cm, 무게 500g으로

다른 칼에 비해 가볍고 잘 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뢰레의 경우 공격 우선권을

인정하기 때문에 동시타가 발생했을 때

공격 자세를 취한 선수가 점수를 획득하게 됩니다.

 

에페머리, 발끝 즉 신체 전체

공격할 수 있는 종류에 속하는데요.

에페에 사용되는 검의 길이는 110cm

무게는 770g 이하의 검을 사용합니다.

에페의 경우 플뢰레와 다르게

동시타를 인정하기 때문에 양쪽

선수 모두에게 점수가 부여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종류는 사브르입니다.

사브르상체를 모두 공격할 수 있는데요.

또한, 플뢰레 및 에페와 달리

칼로 찌르는 것뿐만 아니라 베는 공격도

점수로 인정이 됩니다.

사브르는 다른 펜싱의 종류 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이고 빠르게 시합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사용하는 검의 길이는 105cm이며

무게는 500g으로 세 가지 종류 중에서도

검의 길이가 가장 짧습니다.

또한, 사브르도 플뢰레와 같이

동시타가 발생하였을 때 공격권을

가지고 있는 선수에게 점수가 부여됩니다 

 

펜싱 경기 규칙 

 

개인전 1 바우트(bout) 당 3분씩 총 3 바우트, 9분 동안 진행하며 바우트 사이에 1분씩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시간 안에 먼저 15점을 내는 선수가 승리하며 듀스가 없습니다. 3X3분이 지나도 두 선수 모두 15점이 나지 않을 경우 종료 시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승리한다. 만약 3X3분이 지났을 때 동점일 경우는 연장전에서 1분간 원 포인트 승부를 펼치는데 심판이 연장전 돌입 이전에 추첨(보통 동전 던지기)으로 우선권을 결정하여 득점이 없이 연장전이 끝날 경우 우선권을 가진 선수가 승리한다.
다만 사브르의 경우에는 보통 1분을 넘기면 15점을 채우고, 아무리 길어져도 2분을 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바우트는 의미가 없었다. 그래서 사브르에 한정해 한 선수가 먼저 8점을 채우면 1 바우트가 끝나고 1분간 휴식을 준다.

 

단체전 은 4명이 출전하여 3명이 경기에 나서는 경기 도중 주전 선수 한 명과 후보 선수를 교체할 수 있고, 나간 주전 선수와 투입된 후보 선수를 다시 재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체전은 선수 당 3 바우트 씩 총 9 바우트 진행된다. 선수들은 1-3/4-6/7-9 바우트에서 각각 한 바우트씩 출전한다. 출전 순서가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같은 선수와 두 번 시합하는 일은 없으며 상대팀 선수와 골고루 한 명씩 만나게 된다(막판 뒤집기가 가능한 9 바우트에는 거의 팀의 에이스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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